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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미국서 영업-마케팅 1260명 감원

  • 윤의경
  • 2007-10-21 23:41:28
  • 제약사업부 총책임자도 교체..신약지연 따른 문책성 인사

세계 제2의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미국에서 영업 및 마케팅직을 포함한 1,260명을 감원하고 제약사업부의 총책임자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의 미국지사 감원 및 제약사업부 총책임자 교체는 당뇨병 신약 및 고혈압 신약의 미국시판 지연에 대한 문책성 인사인 것으로 보인다.

노바티스의 제약사업부 총책임자였던 토마스 에벨링은 소비자 건강사업부로 좌천되고 대신 조 지멘즈가 제약사업부를 지휘하게 됐다.

한편 노바티스는 올해 3사분기에 이익이 5배나 상승했는데 이는 의학영양 및 거버 이유식 사업부를 네슬레에게 매각하면서 발생한 이익 때문이었다.

노바티스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약 젤놈(Zelnorm)의 시장철수, 심장약 로트렐(Lotrel), 생식기 포진약 팜비르(Famvir), 항진균제 라미실(Lamisil)의 특허만료로 이익이 지속적으로 하락해왔다.

노바티스의 고혈압약 텍터나(Tekturna)는 미국에서 3개월간 승인이 지연되다가 결국 승인됐는데 시판 이후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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