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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레트

시범사업 한달 NMC, 성분명처방 30% 돌파

  • 강신국
  • 2007-10-30 07:05:22
  • 복지부, 19일 기준 처방율 공개…재진환자 처방비율은 낮아

국립의료원 성분명 처방 비율 변화
국립의료원 성분명 처방 비율이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30%를 돌파했다.

보건복지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구두질의 답변서를 통해 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 의원이 질의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복지부는 9월17일부터 시행된 시범사업에서 초기 성분명 처방률은 15%였지만 지난 19일 30.3%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가 지난 15일 한나라당 문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5일 성분명 처방률은 26.3%. 즉 2주만에 30%를 돌파 한 것이다. RN

복지부는 하지만 재진환자는 종전 처방 제품을 처방받기 원하는 경향이 있어 시행초기 성분명 처방 비율이 다소 낮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복지부는 약국에서도 가격 및 제품정보 제공 등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NMC 주변 약국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장복심 의원이 국감에서 제기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대상품목의 문제점에 대해 복지부는 대상성분은 환자 부작용 발생 등을 고려, 오랜 기간 동안의 처방경험에 의해 사용빈도가 높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품목을 국립의료원T/F에서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아울러 성분명 처방 시업의 취지를 국민들에게 알려지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미 복지부 정책고객에게 시범사업 진행경과와 제도취지를 이메일로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복심 의원은 지난 17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성분명 시범사업 대상 품목 등에 문제가 많다며 복지부 차원의 대책을 추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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