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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성분명건수 388건…처방비율 26% 상회

  • 홍대업
  • 2007-10-15 17:24:00
  • 복지부, 3주간 결과 집계…문희 의원 "성분명 전망 밝다"

지난 9월17일부터 시행된 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비율이 외래처방건수 1,477건 중 26%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15일 한나라당 문 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주 동안 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건수를 집계한 결과 이 기간 동안 총 1,477건의 외래처방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26.3%에 달하는 388건이 성분명으로 처방됐다.

이같은 결과는 국립의료원이 복지부에 일단위 및 주단위로 보고한 내역에 따른 것이다.

문 의원측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내년 6월까지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 사업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환자들이 보는 시각은 처음보다 우호적이어서 지금보다는 나은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의원은 또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면서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 공약인 성분명처방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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