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 휴면약사 발굴 공고 '화제'
- 김정주
- 2007-11-05 12: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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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풀 고급 인프라 확충 차원 면허 미사용자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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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가 부산지역 약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약사인력 고급 인프라 확충을 위해 휴면 및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력풀 인프라 확충 사업은 부산시약이 지난 10월 29일 제2차 상임이사회 안건으로 다뤄진 근무약사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대책으로 제기된 것.
이를 위해 부산시약은 휴면 및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공고 글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 이들 약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휴면 상태인 약사를 가칭 ‘유료봉사 약사’라고 명명하고 ‘드리는 글’을 통해 “약사 가족의 일원이라는 자존심을 갖고 동료약사가 사회인으로서도 제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전체적인 동료약사들의 생활이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트타임 근무약사에게는 “국가에서 인증하는 면허로 진정한 약사행위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 결국은 자신을 위한 탄탄한 약사인력 구축망이 되어 그에 합당한 예우와 명예가 보장될 것”이라며 면허대여 근절을 당부했다.
이번 인력풀 고급 인프라 확충을 위해 부산시약은 ▲주위 약사면허 미사용자 동료약사들이 발굴 약사활동 추천 ▲약사 수요자 공급자 시약사무국으로 일괄 신청 접수 ▲근무수당 근무조건 등 근로기준 규격화 ▲근무 희망 약사 근무수칙 및 약사정신 체계적 교육 ▲홈페이지 및 사무국에서 온오프로 수급관리 ▲활용 약사 활동내역(근무시간, 근무기간 등) 정확한 자료 수집 등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약은 건강한 개국약국 환경조성에 비합리적인 요소가 많았던 점을 감안, 하루 12시간 이상의 중노동으로 적정수입을 확보하는 1약국 1약사근무가 아니라 1약국 다약사 적정시간 교대근무로도 적정수익이 보장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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