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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영업사원 일비, 2만~3만5000원선

  • 이현주
  • 2007-11-30 13:18:31
  • 국내 20개 제약사 일비 조사…실적·직급별 차등지급도

국내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일일 활동비(이하 일비)가 최소 2만원에서 최고 3만5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일비를 실적별, 직급별로 차등 지급하는 제약사도 있었다.

29일 데일리팜이 국내 20개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일일 출장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2만원대였으며 대웅제약, 한미약품, 광동제약 등 3개 제약사 일부 영업사원 일비가 최고 3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차등없이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제약회사 중 최고 금액은 3만2000원으로 SK케미칼로 조사됐다.

이어 보령제약이 3만원, 녹십자가 2만7000원을 지급했으며 현대약품과 유한양행의 영업사원이 각각 2만6000원, 2만5500원을 받았다.

또한 부광약품 영업사원 일비가 2만5000원, 동아제약, 중외제약, 태평양제약 등 3개사 일비는 2만4000원이었다.

종근당과 일양약품의 영업사원 일비는 2만3000원, 동화약품은 가장 적은 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직급별 또는 실적별로 일비를 차등지급 하는 일부 제약사도 눈에 띄었다.

한미약품은 팀장 이상이 3만5000원을, 일반 사원들은 3만원을 받았으며 제일약품은 팀장 일비가 2만5000원, 사원이 2만4000원이었다.

일동제약과 영진약품은 직급별로 2000원 차이가 있었으며 신풍제약은 직급에 따른 3단계로 차등지급됐다.

대웅제약은 영업사원의 실적에 따라 최고 3만5000원에서 최저 2만5000원까지 차등지급됐으며 광동제약도 실적을 바탕으로 2만원~3만5000원까지 일비가 다르게 지급됐다.

CJ제일제당은 영업사원에게 37만8000원을 월 단위로 지급하고 있었다.

단, 조사된 일비 중에는 통신비·교통비 등의 비용이 포함된 제약회사도 있는 반면 실비 정산하는 곳도 있어 매일 영업사원에게 현금으로 지급되는 비용을 기준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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