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사원 디테일, 비만약 집중
- 가인호
- 2007-12-05 12: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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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10개 중 4개 랭크,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 한미-유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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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제약 영업-마케팅 이슈는 역시 비만치료제 시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미약품의 ‘슬리머’가 올 3분기 영업사원이 병의원을 방문해 디테일을 가장 많이 한 품목으로 조사된 가운데 유한양행 ‘리덕타민’, 종근당 ‘실크라민’, 대웅제약 ‘엔비유’ 등 4개품목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영업전쟁을 펼쳤던 것.

제약전문 컨설팅 회사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전국 병의원 의사 1만920명을 패널로 지정해 조사한 ‘Promo data’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3분기에 총 10만 66건의 영업사원 방문율을 기록해 상반기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한양행이 9만 7206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동아제약(7만 6636건), 대웅제약(7만 4818건), 종근당(6만 7454건), SK케미칼(6만 512건), MSD(5만 1254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상위 10개 제약회사가 전체 영업사원 방문율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분기와 비교해 동아제약, 종근당, SK, MSD, 일동제약의 방문활동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 영업사원 방문건수는 207만 1584건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한미약품의 신제품인 슬리머가 2만 5930건으로 디테일이 가장 많았던 품목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1위였던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1만 8260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를 살펴보면 리덕타민 1만 2950건으로 4위, 실크라민 1만 422건으로 5위, 엔비유 9726건으로 6위를 기록했다.
한국 MSD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은 1만 2950건의 품목 디테일 건수를 보이며 3위에 랭크됐다.
약효군별로는 Antiulcerants가 가장 디테일이 많았던 약효군으로 조사되었고, 다음이 Antiobesity, Calcium antagonists(plain)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CSD (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제약산업 전문 컨설팅회사로서, CSD에서 제공하는 Promo data는 연간 17개 전문과목의 10,920명 의사패널로부터 제약회사의 마케팅활동에 대한 자료를 수집, 가공해 제약회사에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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