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탁솔' 흔들…제넥솔·파덱솔 맹추격
- 가인호
- 2007-12-07 12: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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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클리탁셀 시장, 오리지널 감소세 속 3파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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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리지널 품목인 BMS제약의 '탁솔주‘가 최근 들어 매출이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항마로 꼽히는 CJ ’제넥솔주‘과 신풍제약 ’파덱솔주‘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
실제로 2006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IMS 데이터 누적실적을 근거로한 3품목 매출을 분석한 결과 ‘탁솔’ 매출은 169억 8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탁솔의 경우 2005년 300억대 실적을 기록할 만큼 항암제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해왔으나 지난해 186억대로 매출이 급감하더니 올해도 매출이 약 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탁솔의 매출 타격은 제네릭의 거세 도전과 서울대병원에서 코드가 삭제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해석된다.
제네릭군 중 탁솔과 경쟁하고 있는 ‘제넥솔’의 경우 지난해 118억원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129억 5000여만원의 매출로 약 1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3위권인 신풍제약의 ‘파덱솔’의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磯? 파덱솔은 지난해 30억대 매출을 올렸으나 올들어 급상승하며 50%성장한 44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따라서 파클리탁셀 시장은 탁솔주(점유율 46%)-제넥솔주(점유율 35%)-파덱솔(12%)등 3파전 양상으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약가 측면에서 제넥솔이 탁솔의 절반수준인데다가, 파덱솔이 탁솔의 25% 수준이라는점을 감안해 볼때 실제 처방률은 3개 품목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파클리탁셀 시장에서 제네릭군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의료기관에서 제네릭 품목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향후 파클리탁셀 항암제 시장이 어떤 흐름으로 변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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