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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심발타', SK-'넥사드' 비급여 결정

  • 강신국
  • 2007-12-26 07:52:22
  • 약제급여평가위, 신약 보험등재 여부 심의

한국릴리의 우울증 치료 신약인 '심발타캡슐'과 SK케미칼의 고혈압치료 신약인 '넥사드정'이 급여목록 등재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신약인 심발타캡슐과 넥사드정의 급여 여부를 심의, 비급여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릴리는 심발타캡슐60mg의 경우 정당 1700원대, 30mg은 정당 1600원대에 약가를 신청했지만 평가위원회는 타 제품과 비교해 볼 때 제약사 요구가를 산정할 수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SK케미칼의 넥사드정도 국내 개발 신약이기는 하지만 가중평균가보다 비싸다는 이유로 비급여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넥사드정의 제약사 요구가는 400원대 초반.

반면 비엘엔에이치의 '페리플록스정'은 정당 2600원대에, 한국얀센의 '다코젠주'는 병당 85만원 대에 상한가를 인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한 평가위는 원료합성의약품 제네릭약 실태조사에 대한 제약사 재평가 요청을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평가 요청을 한 제약사는 보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2곳.

평가위는 이울러 명인제약이 제기한 '티아벤정', '모노싸이클린캡슐' 등의 비급여 요구를 받아드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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