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 "스프라이셀 인터뷰 내용 거짓투성이"
- 최은택
- 2008-01-29 09: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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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S 환자 기만말라 비판···"OECD 65.3% 거론 위장술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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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 논란과 관련해 BMS 한정훈 본부장이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주장한 내용은 거짓 투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RN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이하 건약)는 28일 논평을 통해 “OECD 가격 운운하며 환자를 기만하지 말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건약은 “BMS는 스프라이셀 요구가가 OECD 평균의 65.3%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경제수준은 차치하더라도 제도적 차이를 교묘히 숨겨 사실을 왜곡시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비판했다.
외국 약가를 참조할 때 대개 책자가격을 보는 데 A7 국가 중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제약사가 평균 판매액의 5~10%를 보험자에게 리베이트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도 미연방정부가 구입하는 가격은 레드북상의 평균도매가(AWP)와 비교해 79%에서 41%까지 저렴하다. 실제로 ‘스프라이셀’ 70mg 가격은 FSS가격은 정당 6만3415원, BIG4 가격은 4만3955원으로 한국에서 요구한 가격보돠 훨씬 낮다는 게 건약의 설명.
건약은 따라서 “OECD 평균가를 거론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면, 결과적으로 환자들을 우롱하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이어 “BMS는 정부를 압박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한국 환자들이 접근 가능한 가격으로 약값을 낮추는 수순을 먼저 밟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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