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도매 "백마진 안주겠다" 자정 결의
- 최은택
- 2008-01-29 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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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도협, 총회서 결의문 채택···윤리경영 확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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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도매업체들이 약국이나 의료기관과의 음성적 뒷거래를 근절키로 해 주목된다.
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회장 김동권·이하 협회)는 28일 부산소재 호메르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 자정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결의문에서 “우수의약품 유통의 주관자로서 투명유통을 확립하고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약업환경 조성과 유통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면서,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3개 항을 결의했다.
결의내용에는 공정거래 질서 유지에 자발적 참여, 회전%(수금할인) 등 음성적·부당거래 근절, 약업계 공동발전을 위한 자정노력 등이 포함됐다.
김동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의약품 투명유통을 확립해 건전한 유통업권을 정립하는 노력하고, 공동물류센터 조성, 위수탁 및 M&A 권장 등 물류선진화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러나 “유통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제약사의 저마진 정책에 대해서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내달 19일로 예정된 제46차 정기총회에서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결의 대회를 전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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