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협 "6년제 2년공백 1년으로 줄여달라"
- 한승우
- 2008-05-29 06: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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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ET 조기시행 절충안 제시…교육부, "약대 입장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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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약학대학협의회(회장 서영거)가 약대 6년제시 발생하게 되는 '2년공백'을 1년으로 줄여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교육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약대협 및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약대협은 약대입문시험(PEET)을 1년 앞당긴 '2010년' 신입생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는 입장을 교육부측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약대협이 지난해부터 2년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약대입문시험 조기시행을 교육부에 요구해 왔지만, 지난 3월 교육부가 2년공백 유지 입장을 재차 확인하자 '1년공백'이라는 절충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에 교육부는 약대협의 이같은 주장을 일부 수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추후 약학대학 6년제 입학 일정에 대한 교육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약대협 한 관계자는"지난 3월 교육부가 2년공백 불가론을 통보한시점은 정권교체 직후 해당부처가 인수인계 절차를 밟고 있을 때"라며 "업무 안정기에 들어선 지금, 상황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약대협의 지속적인 요구에 교육부가 2년공백을 1년으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 공감의 뜻을 보인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확실한 결론은 나오지는 않았지만 교육부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측은 약대협의 이같은 주장에 일부 공감하고 있으며, 논의를 거쳐 추후 최종 확정 발표안을 발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 대학제도과 이혜란 사무관은 "약대협측이 지속적으로 2년공백 문제를 시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확정된 내용이 나오는대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실적으로 약학대학의 2년공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부분이 있고, 약대측 입장도 일부 타당한 면이 있다"며 "확정된 답변을 내놓기 어렵지만 교육부가 이를 두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고 추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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