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카로틴, 흡연자 폐암 위험 높여
- 이영아
- 2008-07-11 07: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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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비타민 복용 시, 베타카로틴 함량에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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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이 종합비타민제를 복용시 베타카로틴 함량에 주의해야 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Cancer지에 실렸다.
남플로리다 대학의 암 센터 연구팀은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이 흡연자의 폐암 위험을 높인다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현재 유통되는 종합비타민제들은 이에 대한 경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고농도의 베타카로틴 보급제와 폐암간의 연관성 보여준 모든 연구자료들을 재검토했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비타민 보급제의 베타카로틴 양도 검사했다.
연구결과 하루에 베타카로틴을 20-30mg섭취하는 흡연자의 경우 베타카로틴을 복용하지 않는 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2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담배를 끊은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중에 유통되는 비타민 보급제의 베타카로틴 양은 모두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에 좋다고 선전하는 17개의 비타민 보급제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0-24mg으로 다양했다.
연구팀은 몇 개의 다른 종합비타민을 복용 시 베타카로틴의 양은 증가될 수 있다며 주의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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