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이사장에 정형근 전의원 부상
- 강신국
- 2008-07-12 0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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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전의원, 지원서 접수…정치권 "등용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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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와 복지부에 따르면 정형근 전 의원이 공단 이사장 공모 마감일인 지난 8일 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3선 의원이었던 정 전 의원은17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실세 정치인이었다.
만약 정 전 전의원이 공단 이사장에 낙점될 경우 같은 3선 의원인 전재희 장관 내정자와 함께 건강보험 정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전 의원 외에 기업인, 의사 등 3명이 더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공단 이사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관계자는 "정 전의원이 공단이사장에 응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참여정부 시절부터 정치인 출신 인사가 공단이사장에 자주 기용된 만큼 이번에도 정 전의원이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차 공모에서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던 김종대 전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이 지난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공단 이사장 재공모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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