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총파업 일단유보…12시까지 교섭연장
- 최은택
- 2008-07-23 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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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노사 밤샘교섭…임금 7% vs 2% 최대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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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조가 오늘 오전 7시를 기해 돌입키로 했던 산별총파업을 일단 유보했다.
대신 병원 사용자측과의 추가협상을 위해 교섭시한을 낮 12시까지 연장했다.
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병원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교섭을 타결 짓지 못했다.
하지만 중노위의 세 차례에 걸친 협상시한 연장을 수용해 이날 낮 12시까지 교섭을 이어가기로 하고, 예고했던 총파업은 일단 유보시켰다.
노조 측은 파업출정식도 원만한 교섭을 위해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산별교섭의 핵심쟁점은 역시 임금인상안이었다.
노조 측은 7%대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병원 측은 2%대 인상안으로 맞서고 있다.
협상시한 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올해도 병원 총파업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노조는 중노위 조정시한인 22일 자정까지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전국 123개 산하지부가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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