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편입문 활짝...숙대 12명, 이대 11명, 중대 7명
- 정흥준
- 2023-12-05 1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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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4명, 경희대 2명 확정...전남대도 11명
- 작년 자퇴생 두 자릿수 약대들 선발인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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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학대학들은 PEET 종료 후로는 첫 일반편입 모집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을 잇달아 확정하면서 일부 대학들은 두 자릿수 모집을 발표하고 있다.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작년 자퇴생이 없는 약대는 전국 37개 대학 중 대구가톨릭대 약대가 유일하다.
숙명여대와 이화여대, 중앙대, 조선대, 전남대 약대까지 5곳은 두 자릿수 자퇴생으로 높은 중도이탈률을 보였다.
그동안 모집 인원을 발표한 대학 중 숙명여대 약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1명은 정원외 기회균형 전형이다.
숙대는 일반편입에서 필기시험을 보지 않는 약대 중 한 곳이다. 1단계에서 공인영어 점수와 전적대학 성적으로 20배수를 모집하고, 2단계에서 서류심사를 합산해 합격생을 선발한다.
이화여대도 11명을 모집한다. 이대도 일반편입에서 필기시험과 면접을 보지 않는 정성평가 대학이다. 전적대학 40점, 공인영어점수 20점, 서류평가 40점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중앙대는 작년 약대 자퇴생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던 곳이다. 일반편입 모집인원은 7명을 확정했다. 1단계 필기시험에서 10배수를 모집하고, 2단계 서류와 면접 고사를 거쳐 합격생을 뽑는다.
성균관대 약대 4명을 선발하며 1단계 서류, 2단계 면접으로 정성평가한다. 이대, 숙대와 마찬가지로 필기시험을 보지 않는 곳이다.
지방 약대 중에서도 모집 인원이 많은 곳들이 나오고 있다. 전남대 약대는 11명을 모집한다. 공인영어 성적과 전적대학 성적으로 60명을 모집한다. 2단계에서 필기고사를 보고 최종 선발한다.
이외에도 앞서 모집인원을 발표한 대학은 서울대 1명, 아주대, 4명, 부산대 5명, 단국대 5명, 강원대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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