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편입 전략적으로"...스펙-이대, 필기-우석대 공략
- 정흥준
- 2023-11-19 15:02:2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모집계획 발표 22개 약대, 정성·정량평가 나뉘어
- 중앙대 모집인원 최다 예상...이대는 면접·필기 없어
- 메가스터디 산하 김영편입, 약대편입 전략 설명회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PEET 폐지 후 올해 전국 약학대학들이 속속 일반편입 모집 계획을 발표하는 가운데, 학교마다 평가 기준이 달라 합격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화여대 약대처럼 필기와 면접을 보지 않는 대학이 있는 반면, 우석대 약대처럼 필기고사 성적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이다.
의약대 편입 전문 학원들은 PEET 폐지 후 첫 편입시험이라 수험생들에 기회가 될 수 있고, 전략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산하 김영편입은 18일 약대편입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정성·정량 평가에 따라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부원장은 “(작년 PEET 모집 때를 보면)영어 성적보다는 학점이 높은 학생, 피트보다 서류에서 높은 성적을 받는 학생이 합격하는 정성평가 대학이었다” 일반 편입도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박 부원장은 “필기고사가 없고 학점, 영어보다 서류로 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서류적인 측면이 확보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모든 학생들이 전부 지원할 것이다. 올해는 스펙 경연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올해 가장 많은 편입생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은 중앙대다. 작년 17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자퇴했기 때문이다.

정량평가로 분류되는 대학은 경성대, 계명대, 충남대, 강원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목포대, 충북대, 우석대 등이다. 그 중 충북대와 우석대 관련 문의가 가장 많다는 설명이다.
박 부원장은 “우석대는 일괄전형이지만 면접이 없고 학점이 들어가지 않는다. 토익과 생물, 화학 시험 점수만 들어간다. 피트일 때도 피트 성적과 영어 성적을 위주로 봤다”면서 “약대 편입 필답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모두 타깃으로 하는 대학”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부원장은 “의치수한 편입 전형과 약대 편입 전형 방법이 완벽하게 일치한다. 피트 시절에 머물러있지 않고, 1단계 입시결과 합격컷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학생 기준 전적대학 성적은 100점 만점에 95점, 토익 점수는 980점을 목표로 하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약대생 자퇴 증가에 교수들도 근심...정원 채우기 고충
2023-10-12 12:05:01
-
4년제 입학 후 약학과 전과...목포대 학칙 변경 논란
2023-08-18 12:02:15
-
PEET 사라지니 이젠 편입...전남·전북·충북대도 모집
2023-08-16 05:50:48
-
"PEET 끝나니 약대 편입"...제주·인제·우석대 속속 발표
2023-07-07 12:03:24
-
약대 수시 500대 1 경쟁률 이어갈까...일반편입도 관심
2023-06-05 05:50:3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7"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8[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9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10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