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많이 처방하는 병의원 'D등급' 받는다
- 강신국
- 2008-08-13 1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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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1분기 처방 품목수 등급 공개…A~D등급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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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2만5871곳의 의약품 사용 현황이 4등급으로 나눠 전격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올해 1/4분기 요양기관 별 처방약 품목 수를 등급화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등급은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 병원, 의원 표시과목으로 구분한 동일평가군별 상대평가를 통해 백분위 순위를 25%씩 4등급으로 분류해 양호한 기관부터 A, B, C, D등급으로 구분됐다.
즉 A등급을 받은 병의원이 약을 적게 사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중 의원은 처방전당 4.22개를 처방, 종합전문병원 3.32개 보다 약 1개 정도 더 많은 약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올해 1/4분기 전체 병의원의 약품목수는 4.12개로 전년 동기 4.13개 보다 0.01개 감소하는 데 그쳤다.
종별로 보면 의원이 4.22개로 가장 많은 약을 사용했고 병원 3.94개, 종합병원 3.90개, 종합전문병원 3.32개 순으로 조사됐다.
다처방 요양기관 비율을 보면 종합병원 19.9%가 6품목 이상을 처방했고 의원 19.7%, 병원 17%, 종합전문병원 14.8%가 6개 이상의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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