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반품 비협조 품목 대체조제로 맞불
- 한승우
- 2008-09-03 11:31: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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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23개 비협조사 간담회 진행…정산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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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의도적으로 반품 정산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일부 제약사들의 품목에 대해 '대체조제 활성화 운동'을 진행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약사회는 오는 9일 오후 4시 ‘재고의약품 반품, 정산 조속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제약사들의 조속한 정산 시행을 촉구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니메드제약 등 현재까지 정산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제약사 중 의도적으로 정산을 지연하고 비협조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23개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약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각 회사별로 정산완료 시한을 구체적으로 설정한 뒤, 이행 여부에 따라 차후 대응 수위를 조절하겠다는 입장이다. 예컨데, 정산완료 시한 이후에도 이를 거부하거나 미온적인 반응으로 일관하는 회사에 대해서 '대체조제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거나, 해당 제약사 품목의 '약가인하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것.
아울러 약사회는 정산율이 낮은 27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이날 오후 2시에 열고, 약국 대상 최사 92%의 정산율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산율을 상향해 재시행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반품사업은 올해 말 정산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약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반품정산율(92%)과 제약사가 설정한 반품 단가율(80%)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정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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