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페놀A, 영장류 뇌기능 손상시켜
- 이영아
- 2008-09-06 0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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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환경당국 기준치에 지속 노출시, 신경연결 부위 파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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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비소페놀A에 노출된 원숭이의 경우 뇌기능이 손상된다는 연구결과가 2일자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지에 실렸다.
예일 대학교의 티버 하스잔 연구원은 영장류에 대한 이번 연구 결과가 인간의 뇌에도 비소페놀A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스잔 연구팀은 현재 미국 환경 보호당국의 비소페놀 A 기준치인 50mg/kg을 어린 아프리카 초록 원숭이에게 매일 노출 시 나타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결과 비소페놀A는 뇌의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과 해마간의 신경연결 부위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는 의미가 크다며 미국 당국은 비소페놀A의 섭취 허용기준을 하루 빨리 낮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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