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 목적 인구협회서 웬 피임수술?
- 강신국
- 2008-09-08 12:10: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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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주 의원, 협회서 5년간 2만8천여건 시술…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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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를 목적으로 하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피임시술을 계속해 온 것으로 밝혀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은 8일 인구보건복지협회(구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인구억제 정책을 펴던 당시의 관행대로 지난 5년간 2만8865건의 피임시술을 해 왔다고 밝혔다.
시술 건별로는 난관시술이 총 702건, 정관시술이 1만7632건이었고 루우프 시술도 1만532건에 달했다.
그러나 출산 장려기조에 부합하는 정관복원수술과 난관복원수술 등의 실적은 지난 5년간 652건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다.
이에 이애주 의원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이러한 관행은 전면 중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8일 예정된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실태에 대한 복지부의 지도관리 책임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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