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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약국 폐의약품 수거현황 현장 조사

  • 한승우
  • 2008-09-19 13:51:04
  • 요약
  • 17일부터 30일까지 약국 방문…총 2636Kg 수거

환경부와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서울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제5차 구약사회장 회의를 갖고, 환경부의 현장방문조사를 대비한 일선 약사들의 주의 환기를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조사위원 약국 방문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조사위원에게 시범사업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 지적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약사회가 서울지역 약국가에서 5개월간 폐의약품을 수거한 결과, 현재까지 총 2636Kg의 폐의약품이 수거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서울 24개 구약사회장 14곳이 폐의약품 수거집계를 마무리 했으며, 이 중 440Kg을 수거한 도봉·강북구약사회가 가장 높은 수거율을 기록했다.

수거를 완료한 구약사회는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서초구, 송파구 등이다. 나머지 구약사회는 오는 9월말까지 수거를 최종 완료한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약국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그린약국'에 대해 당국에 재차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그린약국으로 선정된 약국에 한해 약사감시를 면제해 주는 등에 인센티브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서울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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