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GIST 수술후 재발방지 효과 탁월"
- 최은택
- 2008-09-22 11: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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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산 강윤구 교수, 국제학회서 국내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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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삼성병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돌연변이 염색체(Exon 11)를 가진 국내 고위험군 환자 47명에게 원발성 기스트를 완전히 제거한 수술을 진행한 후, 재발하거나 견딜 수 없는 부작용이 나타날 때까지 2년간 매일 ‘글리벡’ 400mg을 투약한 결과다. 연구결과 ‘글리벡’을 보조치료제로 2년간 투여 했을 때, 1년 후 무재발생존율이 약 98%, 2년 후에는 약 92%로 나타났다.
또 ‘글리벡’에 대한 내약성도 뛰어났고, 호중구감소, 발진, 식욕감퇴, 설사 등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위장관기질종양은 ‘기스트(GIST)’라고도 불리는 근육종양으로, 우리 몸의 단백질의 일종인 kit 단백질이 변형돼 발생한다.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는 “고위험군 기스트는 절제술 이후 2년째 환자의 70%에서 재발이 일어날 정도로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 이라면서 “이번 결과는 수술 후 기스트의 재발 위험을 줄이거나 재발을 막기 위한 첫 번째 치료 옵션으로 ‘글리벡’의 가치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글리벡’은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기스트 수술 후 보조요법 사용허가를 위한 우선 심사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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