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한미-대웅, 시장점유율 3강체제 구축
- 가인호
- 2008-11-21 06:29: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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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IMS 실적 분석, 유한양행 22% 성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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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국내 토종제약의 시장점유율 3강 체제 구축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형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은 13.5%로 기록된 가운데, 유한양행이 22%대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006년까지 사노피와 화이자 등 다국적사들이 시장점유율 선두권에 올랐다는 점에서 시장 재편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15개 제약사의 평균 성장률은 13.5%로 나타난 가운데 대형제약사 모두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돼, 전문약 처방실적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중 동아제약이 1201억원대 실적을 보이며 3년째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동아제약의 경우 스티렌을 비롯해 플라비톨, 오로디핀, 니세틸 등 대형품목 성장세가 꾸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률도 18.3%에 달했다.
이어 한미약품이 1005억원대 실적으로 2위를 지켰으며, 대웅제약은 978억원대를 기록하며 사노피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사노피아벤티스(971억원, 4위), 화이자(946억원, 5위), GSK(904억원, 6위) 등 대형 다국적사들은 올해도 토종기업에 밀리며 중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사노피-화이자-GSK 등 다국적 상위기업은 2006년을 기점으로 국내사에 상위권 자리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성장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유한양행으로 조사됐다. 유한양행은 859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전년동기(669억원)대비 무려 22.2%가 상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MSD 20.9%, 녹십자 19.6%, 동아제약 18.3%, 노바티스 16.8% 등의 기업이 실적 증가율이 뚜렷했다.
그러나 한미약품의 경우 2위 자리를 지키는데는 성공했지만 성장률이 4%대에 머물러 정체현상을 ?G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중외제약, GSK, 대웅제약 등도 한자리수 성장률에 그쳤다.
한편 시장점유율 상위 15위권 내에는 국내제약이 9곳, 다국적제약이 6곳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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