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은 없다"…제약 7곳, 20% 이상 고성장
- 가인호
- 2008-12-08 06:31: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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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억 도전 중견제약 3~4곳, 공격 영업으로 위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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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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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정책과 경기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특화 전략과 공격적 영업으로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제약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8일 데일리팜이 상장 제약사를 대상으로 누적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3분기까지 20%대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제약사는 총 7개사로 나타났으며, 3~4곳의 중견제약사들이 매출 1000억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20%이상이 증가한 제약사는 유한양행, 삼일제약, 대원제약, 대한약품, 진양제약, 한서제약, 서울제약 등으로 분석됐다.
결국 이들 제약사는 4분기 매출 성장률도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보여, 올해 불황속에서도 큰 폭의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것. 
이는 도입신약인 안플라그, 메로펜 등의 안정적 성장세와 리피토제네릭 효자품목인 아토르바 등이 경쟁 품목을 월등히 앞선 것이 성장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안과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가하고 있는 삼일제약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이미 1000억을 돌파함에 따라 2년 연속 1000억 원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성장률도 25%에 육박하며 중견제약사들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3년간 꾸준히 20%이상 성장률을 보였던 대원제약은 종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메게스트롤’이 60억 돌파를, 진해거담제 프리비투스가 5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9월에 국산신약 펠루비정 출시로 경쟁력을 갖추며 중견제약사 중에서 막강한 영업력을 과시하고 있다.
플라빅스 제네릭 선전으로 30%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진양제약, 블록버스터 품목 고덱스 등를 보유하며 23%대의 매출 증가가 이뤄진 한서제약 등도 중소제약 중에서 돋보이고 있다.

우선 지난해 매출 920억원대를 올렸던 동국제약은 3분기 누적매출이 800억을 넘어서며 1000억 원대 기업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조영제 파미레이가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스테디셀러 품목 인사돌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해 매출 800억 원대를 올린 환인제약 역시 신경계 분야에 강세를 보이며 3분기 누적매출 700억 원대 육박, 1000억 돌파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꾸준한 R&D투자를 통해 2007년 매출 부진을 극복한 한올제약도 65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내년에는 1000억 원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종근당 2201억(1905억), 환인제약 689억(593억), 휴온스 533억(457억), 신일제약 282억 (238억) 등은 올해 매출 성장률이 15%를 넘고 있어 불황속에서도 경쟁력을 보이며 선전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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