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여성 채용 감소…전년비 10%p 하락
- 천승현
- 2008-12-08 1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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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크루트, 상장사 여성인력 분석…3년만에 2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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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여파로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제약업체들의 여성 채용 비율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올해 전체 채용인원 중 여성 채용인원을 밝힌 제약업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체 채용인원 2320명 가운데 여성 채용인원은 18.8%에 불과한 435명에 불과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남성 인력의 비중이 높은 건설, 기계철강중공업, 자동차 분야 등과 여성 채용비율이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올해 들어 유독 제약업종의 여성 채용 기피현상이 두드러졌음을 방증한다.
연도별 제약사들의 여성 채용인원 비율에서도 올해가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종 여성 채용비율은 2005년에만 한 자리수를 기록한 반면 2004년, 2006년, 2007년에는 20%를 상회했지만 올해 들어 3년만에 20% 아래로 떨어졌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경기 어려움에 따라 기업들의 채용이 보수적으로 변하면서 여성 채용도 저조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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