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염진통제 3383품목 허가 '최다'
- 천승현
- 2008-12-20 08: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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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2008 통계연보…순환기계열 약물 4411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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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10품목 중 1개는 소염진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질혈증치료제 등 순환기계열 약물은 4000품목 이상 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08년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의 2007년 약효별 허가 및 신고품목 수에 따르면 해열·진통·소염제가 3383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허가·신고 품목 3만 7882품목 중 8.9%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어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항생제가 2613품목으로 집계됐으며 기타의 순환계용약, 진해거담제가 각각 1717품목, 1385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기타의 순환계용약를 비롯해 혈압강하제(1082품목), 동맥경화용제(613품목), 당뇨병용제(599품목), 혈관확장제(400품목) 등 순환기 계열 약물은 총 4411품목이 허가를 받아 노령화에 따른 순환기계열 약물 수요의 증가로 인한 제약사들이 관련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기타의 소화기관용약은 1376품목, 기타의 화학요법제로 허가를 받은 제품은 1019품목으로 집계됐다.
소화성궤양용제는 1018품목, 안과용제는 786품목, 항악성종양제는 707품목, 전신신경용제는 566품목, 제산제는 536품목이 각각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의약품 제조업소는 802개로 조사됐다. 2006년 781개소보다 21곳 늘어난 것. 이중 GMP 적격업소는 KGMP 234곳, BGMP 132곳을 포함해 총 366곳으로 조사됐다.
의약품 도매상은 1700곳으로 2006년 1691곳보다 9곳 늘어났으며 약국수는 2만 591곳으로 2006년보다 52곳 줄어들었다.
지난해 약사감시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총 591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자기품질관리불이행이 2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생산실적미보고, 광고 관련 기준 위반으로는 각각 73건, 55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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