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엽산 함유 연질캡슐 특허 취득
- 이현주
- 2009-01-01 2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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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해 12월 30일 임산부의 기형아 예방에 효과가 있는 엽산을 함유한 연질캡슐제 조성물 및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엽산은 DNA 합성의 핵심요소로, 임신 초기 신경관 결손증 및 기형아 예방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시판되고 있는 엽산 함유 제제는 정제의 형태이기 때문에, 액상의 제제나 연질캡슐 등에 비해 효과 발현 시간이 지연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연질캡슐 제제는 투여 후 신속히 용출, 흡수돼 높은 혈중 농도를 나타내므로 고형 제제보다 더욱 빠른 약효를 나타낸다.
또 내용액이 투명한 액상이므로 젤라틴 셀에 충진이 용이하고, 침전 현상 및 함량 저하와 같은 문제가 없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표면이 부드러워 삼키기 쉽고 내용물의 나쁜 맛이나 냄새를 젤라틴 피막으로 차단해 불쾌한 느낌을 없애는 장점도 있다.
회사측은 연질캡슐이 정제나 경질캡슐에 비해 다양한 색상과 모양, 크기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제품의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판단, 현재 시판되고 있는 엽산제제 '폴린 연질캡슐'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엽산 함유 제제 시장은 현재 약 250억원(2008년 IMS 자료 기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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