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향정비만약·ADHD제제 기획감시
- 천승현
- 2009-01-06 18: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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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2009년 마약류 관리지침…사고마약류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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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연내 향정 식욕억제제 및 ADHD제제에 대한 기획감시를 실시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근절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6일 식약청이 공개한 ‘2009년도 마약류 관리지침’에 따르면 오는 4월 향정 식욕억제제와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던 메칠페니데이트제제에 대한 기획감시를 실시한다.
최근 향정 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제제를 효능.효과 이외의 목적으로 처방하는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가중되자 집중 점검을 통해 이 같은 행태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다.
각 지방청 및 시·도 합동으로 진행되는 기획감시에서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처방하거나 허가된 효능·효과 이외의 목적으로 처방 및 판매, 오남용을 부추기는 행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오남용우려의약품에 대한 지도·점검이 진행되며 가짜 비아그라 등 부정.불법의약품에 대한 지도단속도 실시될 예정이다.
마약류 중 도난·분실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마약류수출입업자·제조업자·원료사용자 등 마약류를 취급하는 업소에서 도난이나 분실 사건이 발생이 즉시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
현장 확인시 구입량과 보관량간의 차이를 허위로 신고하는 행위 여부 등 마약류의 보관관리 실태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도난·분실 발생업소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지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최근 2년내 마약류의 도난·분실 사고가 2회 이상 발생한 업소를 대상으로 내달중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에서는 마약류 관리 시스템 및 실제 관리현황, 마약류 보관상태와 도난.분실 후 예방 조치내용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 마약류 취급자 중 마약류수출입업자·제조업자·원료사용자 및 취급승인자에 대한 정기지도점검이 올해부터 자율점검으로 전환된다.
단 자율점검 미실시 및 허위보고 업체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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