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S약품 1차 부도…"회생 가능성 높아"
- 이현주
- 2009-02-03 0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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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대금 결제지연 원인···업체 대표 "3일 모두 처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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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재 S약품이 경영위기에 봉착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에 위치한 S약품이 인근 K은행에 도래한 3억원 상당의 어음을 막지못해 1차 부도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는 A병원과 K병원 등에 의약품을 납품했으나, 약품대금 결제일 지연 등으로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회생가능성은 커 보인다. S약품 대표자가 제약사들에게 3일까지 연장어음을 막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 관계자는 "대표자가 잠적하지 않고 사무실에 나타나 어음을 막겠다고 말했다"며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대구지역 도매가 부도나면 마산·창원 등까지 여파가 미칠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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