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쉐링푸라우 인수…J&J 판권문제 유발
- 이영아
- 2009-03-11 07:57: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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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케이드' 미국외 판매권, 매각인해 상실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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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의 쉐링-푸라우 인수 계획이 J&J 약물에 대한 판매권으로 인해 복잡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머크는 9일 쉐링-푸라우를 41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지만 J&J의 '레미케이드(Remicade)'에 대한 판매권 종료라는 암초를 만나게 됐다고 분석가들이 10일 말했다.
쉐링-푸라우는 J&J에서 생산한 레미케이드에 대한 미국외 지역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매각 등의 조건 변화에 따라 이 권리를 잃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매각 협상이 쉐링-푸라우는 머크로 이름만 바뀔 뿐 여전히 존재하는 '역합병(reverse merger)' 형태로 이뤄질 수도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쉐링-푸라우와 머크는 이번 합병으로 인해 판매권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분석가들은 J&J가 레미케이드 판매권에 대한 소송 또는 판매권 보유에 따른 추가적인 지급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미케이드의 판권 상실은 쉐링-푸라우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 쉐링-푸라우는 J&J와 어떤 식으로든 협상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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