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 "박카스도 약…슈퍼판매 불가"
- 박동준
- 2009-04-02 13: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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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카스 복약지도 포스터 제작…제약 슈퍼판매 거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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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남구약은 지난 달 서울 지역 분회장 회의에서 결정된 바와 같이 박카스의 주의사항 등을 보기 쉽게 정리·확대한 복약자료 포스터를 제작해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강남구약이 제작한 포스터에는 박카스의 성분,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등 박카스 병 외부에 아주 작게 부착돼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사용설명서의 내용이 확대돼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강남구약은 환자들에게 다빈도 일반약에 대한 복약지도 필요성을 부각, 대표적 다빈도 품목인 박카스 등도 슈퍼에서는 판매될 수 없는 의약품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준다는 입장이다.
특히 강남구약은 박카스를 비롯한 다빈도 일반약에 대한 복약지도 강화 및 국민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제약사 스스로가 해당 제품들의 슈퍼판매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압박한다는 전략이다.
강남구약 고원규 회장은 "환자들이 음료로 오인할 정도로 쉽게 접하는 박카스도 의약품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심어줘 싶게 슈퍼판매를 생각할 수 없도록 할 것"이라며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일반약에 대한 복약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 회장은 "최종적으로는 제약사들 스스로가 일반약 슈퍼판매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압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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