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탈크 사용 5개 제약 대표 긴급 소환조사
- 천승현
- 2009-04-22 1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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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수사단, 불량탈크 사용 고의성 여부 집중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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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크원료 관리 실태조사를 진행중인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이 제약사 대표를 긴급 소환했다.
22일 수사단은 K, S, H, S, K사 등 5개 업체에 대해 대표와 품질관리 담당자를 동반 소환, 추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덕산약품 탈크를 사용하기 전 불순물 함유량을 확인하는 산가용물 시험을 생략하고 의약품을 생산하다 수사단의 현지조사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조사에서는 공장 현지조사를 통해 적발한 탈크원료 관리 실태에 대한 확인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덕산약품으로부터 공급받은 탈크 내역 및 탈크를 사용해 생산한 총 의약품 리스트까지 요구하며 광범위한 수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단이 품질관리 담당자뿐만 아니라 대표까지 소환, 조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현지조사 결과 고의적인 불량탈크 사용과 같은 구체적인 혐의를 포착한 업체에 대해서만 특별조사를 진행중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수사단은 21일에는 덕산약품 등 6개 업체의 경우 품질관리 담당자만 소환,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단은 조사에 착수할 당시 불량탈크 사용의 고의성 여부를 따져 책임자를 형사처벌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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