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H1N1 계절독감에는 내성 있어
- 이영아
- 2009-05-14 08: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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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타미플루 내성있는 돼지 독감 발생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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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사 로슈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Tamiflu)'가 돼지 독감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겨울 나타난 계절 독감의 경우 타미플루에 내성이 있었다고 13일 말했다.
대변인은 H1N1형 계절 독감 바이러스는 타미플루에 내성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환자의 경우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WHO는 타미플루가 현재 유행하는 돼지 독감에 유효하다고 확인한 바 있다.
로슈 관계자는 남반구에서 시작되는 겨울 시즌 동안 바이러스의 잠재적 변이가 발생하는지 면밀히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WHO 관계자는 겨울이 시작된 남아메리카 지역과 다른 남반구 지역에서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이 생긴 돼지 독감 바이러스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독감의 대규모 발생은 주로 겨울철에 나타난다.
로슈는 지난 12일 WHO에 타미플루 5백만 치료분량을 기부했으며 향후 5개월 동안 타미플루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WHO 관계자는 작년 계절 독감이 타미플루에 내성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돼지 독감 백신 개발이 더 촉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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