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화약품 최종부도…피해규모 10억대
- 이현주
- 2009-08-21 16: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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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은약품 어음맞교환 후유증…정리 수순 밟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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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소재 유화약품이 피해액 10억원대로 최종부도 처리됐다.
거래은행에 따르면 20일자 도래한 어음 1100여만원에 대해 21일 오후 2시까지 연장됐지만 이를 막지못해 결국 최종부도 처리됐다.
유화약품은 그동안 15곳 내외의 중소 제약사들과 거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약품 창고를 개방해 거래 제약사들에게 남아있는 약품을 반품처리했으며 부족한 채무액은 제약사들과 조율중이다.
일부 제약사는 가압류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제약사 신용관리팀 팀장은 "유화약품 대표와 부족한 채권액을 놓고 얘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창고에 있는 재고는 돌려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유화약품은 이달 초 부도처리된 김해 성은약품과 어음 맞교환 후유증으로 최종부도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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