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의약품 리베이트 반드시 근절돼야"
- 최은택
- 2009-09-09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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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토론회서 재강조…이윤성·안상수 "실거래가제 개선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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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복지부장관이 의약품 거래에 있어서 불법적인 리베이트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재강조했다.
전 장관은 심재철 의원과 건강복지정책연구원이 9일 공동 주최한 건강보험 약가제도 정책토론회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8월1일부터는 제약사가 요양기관이나 의료인에게 금전, 물품, 향응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경우 최고 40% 이상 해당 약제의 약값이 인하된다”면서 “일시적인 유혹에 빠져 주고받은 불법 리베이트 행위는 결코 도움이 될 수 없음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당 대표급 의원들도 약가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국회 부의장인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은 “제약사들이 개발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복제약을 통해서도 충분히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신약 개발에 투자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에 근원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인 안상수 의원도 “의약품 과잉처방을 막고자 추진했던 실거래가제도가 가격인상이라는 또다른 문제”라면서 “리베이트가 성행하고 높은 약값 때문에 국민이 많은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현 상황은 하루 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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