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1년간 병원감염, 2600건 발생"
- 박철민
- 2009-09-11 1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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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1000일 당 발생건수 "7.18건으로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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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7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1년 동안 2637건의 병원감염이 발생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의 병원감염률을 수집·분석한 자료를 제출받아 11일 이 같이 공개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1년 동안의 병원감염 발생수를 보면 전국 57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1년 동안 2637건이 발생했다.
다만 병원감염률의 지표로 사용되는 '환자재원일 1000일당 병원감염 발생 건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2004년 12.11에서 2008년 7.18로 감소 추세에 있다.
그러나 중환자실의 의료기구별 감염률은 요로카테터관련요로감염 4.43, 중심정맥관관련혈루감염 2.83 등으로 2006년 미국의 3.4와 2.4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이에 대해 신상진 의원은 "병원들은 방역거점병원이 감염거점병원이 되지 않도록 평소부터 병원관리전담인력을 확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보건당국도 느슨한 규정 탓만 하지 말고 관련 제도를 적극적이고 엄격하게 정비해 병원감염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다.
한편 이 같은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전국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Korean Nosocomial Infections Surveillance System, KONIS)를 운영하면서 병원감염률을 수집·분석한 자료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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