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햇살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추진
- 강혜경
- 2024-01-24 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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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지침 개정에 사업계획서 접수
- 병원 인근 천상약국 협력약국으로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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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햇살아동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진된다.
울주군은 울산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 진료가 가능한 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보건소는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심사를 진행, 울산시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건의하고 승인이 나면 복지부와 심평원에 통보한 뒤 달빛어린이병원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햇살아동병원은 지정 이후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주7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병원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이 근무하며, 42병상 규모의 입원실도 운영돼 외래진료 후 입원치료 연계도 가능하다.
울주군은 "달빛어린이병원의 야간·휴일 약 처방 조제에 불편이 없도록 햇살아동병원 인근 천상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 건의할 예정"이라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울산시 및 관련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아픈 아이들이 응급실에 대한 부담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울산 최초로 울주군에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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