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헌혈 꺼려, 수혈용 수급 곤란
- 박철민
- 2009-11-02 12: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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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혈액수급 비상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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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인한 헌혈 감소로 수혈용혈액이 수급이 곤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0월 신종플루의 급속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급감, 수혈용혈액 부족에 따른 혈액수급비상대책을 2일 발표했다.
지난 9월까지는 수혈용혈액 보유량이 일평균 7일분 이상을 유지됐으나, 10월 들어 신종플루 급속 확산에 따라 혈액 보유량이 크게 감소해 30일 기준 3일분에 그치고 있다.
복지부는 현 상황을 유지한다는 목표하에 혈액 자원을 총력 확보하고 일일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절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평소 12월부터 2월까지 금지되던 것에서 1달 먼저 허용해 1월부터 헌혈을 허용할 계획이다.
또 군부대 단체헌혈을 대폭적으로 확충해 학교 단체헌혈 축소분의 상당부분을 이를 통해 충당할 계획으로 국방부와 협의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혈액원 및 헌혈의집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대국민 헌혈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수혈을 통한 신종플루 감염사례는 현재까지 없으며, 신종플루에 감염돼 완치된 경우에는 7일 이후부터 헌혈이 가능하고 예방접종을 맞은 후 24시간 이후에는 헌혈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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