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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소아용 '타미플루30mg' 정부재고 모두 소진

  • 박철민
  • 2009-11-10 08:56:30
  • 민노당 곽정숙 의원 "정부, 사실 감추기에 급급"

소아·어린이용 '타미플루30mg'의 정부비축분이 완전히 바닥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타미플루45mg'도 2175명분의 재고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10일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성인용 '타미플루인75mg' 용량도 재고가 84만3738명분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현재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타미플루 총 재고량은 약 84만6000만명분에 불과한 것이다.

항바이러스제 비축 현황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11월2일 기준 항바이러스제 보유량은 리렌자 108만2595명분을 포함한 192만8508명분과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이미 배포한 171만 명분을 합쳐 총 363만 명분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전국 보건소와 거점병원 및 약국 등에 이미 배포된 타미플루 171만명분이 아직까지 남아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지역에 따라 약국에 타미플루가 모자라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곽 의원은 "올 연말까지 성인용 타미플루 408만명분, 소아용 타미플루 102만명분 등 총 510만명분의 타미플루가 추가로 들어온다고는 하지만 계약서상 납품기한이 12월 말로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간 항바이러스제 실제 납품일자가 납품 마감기한 몇 주 전에 납품되어왔던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12월 중순까지는 항바이러스제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곽 의원은 "항바이러스제 부족에 대해 이미 수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충분한 양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정부는 항바이러스제 재고가 바닥이 나는 상황을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사실 감추기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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