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선거 최대이슈로
- 영상뉴스팀
- 2009-11-11 0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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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약 후보3인, 정치적 접근·강경투쟁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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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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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향방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대약 후보들의 선거공약과 실천과제가 화두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는 제도 시행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약사면허를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은 물론 만약 제도가 시행된다면 거대자본(대기업들)에 의해 기존 약국시장은 완전히 붕괴될 수 있기 때문에 후보들은 이를 필사적으로 막아내겠다는 것.
먼저 이 문제에 대해 김구 후보는 ‘선 신중 후 투쟁’의 입장입니다.
다시 말해 일반인 약국 개설에 대한 뚜렷한 윤곽이 나타나지 않은 만큼 ‘보여주기 식’의 형식적 대응보다는 그동안 약사회에서 진행해 왔던 방식대로 정치권 인사들과의 ‘물밑 작업’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
김구 후보: “당연히 온몸으로 막아야 되는 것이죠. 특히 이번 일에 경우는 제가 15년 동안 약사회 회무를 맡아오면서 구축해 놓은 경륜과 경험이 있고 또한 많은 관계와 인맥들을 쌓아왔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활용 해 물밑에서 대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죠. 회장 활동 중에도 그렇게 해 왔고요.”
조찬휘 후보 역시 “이 문제는 재론의 여지가 없고 반드시 막아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찬휘 식 방법론은 ‘면담과 결의 그리고 투쟁’이라는 계단식 대응책입니다.
조찬휘 후보: “적극 반대이고 (일반인 약국개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에 서울시약사회는 의약계 단체들과 공동대응을 해 나가기로 결의를 한 상태이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당선이 되면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등의 노력도 해나갈 예정입니다.”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를 위한 구본호 후보의 대응론은 바로 ‘강경투쟁’.
다시 말해 약사들이 대동단결해 그 초입 단계에서부터 제도 촉진을 막아내자는 것.
구본호 후보: “지엽적으로 대응하면 이것이 살아있는 불씨로 언젠가 다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지 모르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사고 자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광범위하게 정치권 인사들과 접촉하고 꾸준한 활동을 해서 해결해 나가야지 지금의 대한약사회와 같이 수비형으로 해결하는 모습은 안 된다고 봅니다.”
메가톤급 파장을 넘어 기존 약국시장 붕괴를 초래할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 방안. 약업계의 최대 당면과제로 떠오른 이번 사안을 3명의 후보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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