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연회비 차등화 좌초 위기…내부이견 커
- 이현주
- 2010-01-21 06:20:1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도협 임원·고문 반대…중앙회 미칠 영향 관심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도매협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연회비 차등화방안이 일부 회원사들의 반발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도매협회가 이달초 최종이사회에서 발의된 연회비 차등화 방안이 정기총회에서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다가 충분한 여론을 수렴한 후 초도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한 것.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도협이 추진하고 있는 차등화 방안은 매출순으로 200억원 미만은 현행 80만원으로 변화가 없으며 200~500억원은 150만원, 500~1000억원은 200만원, 100억원 이상은 250만원이다.
서울도협은 협회 재정 건정성 확보와 자립도를 개선하기 위해 연회비 차등화 방안을 추진해 이번 총회에서 안건 통과를 기대했으나 회원사들의 반대로 결국은 무산됐다.
도매협회 중앙회 역시 연회비 차등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서울도협의 이 같은 결과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차등화 방안을 반대한 인사들이 협회 임원, 고문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차등화 방안을 놓고 대형-소형도매업체들간의 문제보다는 협회 집행부들간의 이견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어떤식으로 내부 정리를 할 것인지 관건이다.
문종태 고문은 "협회가 어려운 만큼 다같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해 200억원 매출 업체들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며 기존 서울도협 방안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임완호 고문, 이창종 고문, 임경환 고문, 김진문 회장 등은 연회비 차등화는 아직 시기 상조이며 중앙회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안을 서울도협이 먼저 나서서 결정할 필요는 없다며 차등화 방안을 반대했다.
이에 한상회 회장은 "대부분의 회원사들이 연회비를 차등화해 협회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 실행 방법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다음 초도이사회까지 충분한 여론을 수렴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서울도협 총회에서 연회비 차등화 방안이 무산되면서 내달 18일에 예정된 중앙회 총회에서도 회원사들간의 반발이 예상돼 협회가 고심에 빠진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우 회장은 "그동안 연회비 차등화 방안을 위해 대형도매업체들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들에게 동의를 구했지만 남은 기간동안 여론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라며 "하지만 총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다면 회원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도협 회비 차등화…지오영·백제 500% 인상
2010-01-07 06:3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전략기획실 직속 'IR·언론 대응 전담팀' 신설
- 2"건기식 50박스 주문할게요"…약국에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
- 3비대면 진료 처방·조제건수 제한두나...하위규정 마련에 이목
- 4한미약품 오너 일가 연대 공식화…지분 매입 경쟁 펼쳐질까
- 5후반기 국회 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3선 김정재 의원 물망
- 6유한양행, 프로젠에 추가 투자…이전상장 힘 싣는다
- 7"K뷰티, 이제는 약학이 뒷받침할 때"…약국화장품학회 첫 발
- 8다산제약, 글로벌 CDMO 도약…'VISION 2030' 공개
- 9대장암 보조요법 면역항암제 시대 성큼…'티쎈트릭' 도전장
- 10필적에서 갈근탕까지…홍성광아카데미 4기 강의 순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