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의료봉사단 새터민 무료진료
- 허현아
- 2010-02-22 1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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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은 20일 인천 새터민 지원센터를 방문, 문화차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새터민들에게 진료와 투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년 전 한국에 온 한 새터민은 “북한보다 의료시설이나 서비스는 월등히 좋지만 생계 때문에 치과에 한번도 가질 못했는데 18개월된 쌍둥이까지 충치 치료를 받아 엄마로서 할 일을 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네 자녀와 함께 무료진료에 참여한 새터민도 “북한에선 진료는 무료지만 약이 없어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했는데 진료와 약 처방을 받아 한국에 온 걸 실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의료봉사단 관계자는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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