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모빅' 이어 '미라펙스' 독점판권 인수
- 이현주
- 2010-02-25 1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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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부터 적용…하반기 서방형제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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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대표이사 허강)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라인케)과 '미라펙스'에 대해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지난 22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EDI청구액 현황에 따르면 미라펙스(1mg과 0.5mg, 0.25mg)는 지난해 99억원을 청구한 대형품목이다.
삼일은 '미라펙스'를 주축으로 파킨슨병 특정질환 분야에 집중해 중추신경계(CNS)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향후 제품을 확대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1일 1회 서방형 미라펙스를 올 해 말 출시할 예정이며 삼일은 이 제품 또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파킨슨병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환자가 6만5000명(2008년)을 넘고 있으며, 5년 전보다 1.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09년 국내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600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미라펙스는 파킨슨병뿐만 아니라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까지 입증 받아 판매되고 있다"며 "앞으로 두 효능에 대해 집중 육성해 올 해 블록버스터급의 의약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2009년 관절염치료제인 '모빅'에 이어 '미라펙스' 판매계약을 체결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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