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상메디칼·전주 대성약품 최종 부도
- 이현주
- 2010-03-03 18:08: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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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래어음 못막아…경영난 누적원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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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들어 2곳의 도매가 최종 부도처리 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재 우상메디칼과 전주에 위치한 대성약품이 경영난 누적으로 2일 1차 부도를 맞은데 이어 도래어음을 막지못해 최종부도를 맞았다.
우상메디칼 주거래 은행측은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해당도매는 연간 30억 규모의 도매로 다국적사와 B사, H사 등과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C병원과 H약국 등에 의약품을 납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법무 관리팀 관계자는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직원들과의 불화설도 있다"며 "부도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다른 제약사 담당자는 "지난해 5월 부도처리된 C병원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어왔는데 누적된 것이 아닐까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주 대성약품도 3일자로 최종부도 처리됐다. 사무실과 창고는 이미 폐쇄된 상태며 연간 매출이 80억원대인 병원거래 도매로 파악됐다.
제약사 여신팀 관계자는 "인근 도매부도로 후유증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대표자는 이미 연락두절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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