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발생한 사람, 뇌졸중 위험 높아져
- 이영아
- 2010-03-04 0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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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걸린 경우 위험성 4배로.. Neurology지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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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공격을 받은 사람의 경우 이후 일년동안 뇌졸중 발생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Neurology지에 실렸다.
대만 의과 대학 연구팀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대상포진에 걸린 658명 중 8%가 뇌졸중에 걸린 것을 알아냈다. 이는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은 성인의 뇌졸중 발생률인 2%보다 높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사람의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이 4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눈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사람의 경우 뇌졸중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금연 및 혈압 유지등을 권고했다.
수두 바이러스는 뇌의 동맥에서 복제를 하는 유일한 바이러스. 바이러스에 의한 경미한 혈관 손상은 즉각적인 뇌졸중을 유발하지 않지만 동맥경화가 진행됨에 따라 뇌졸중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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