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면대약국 끝까지 추적해야
- 데일리팜
- 2010-03-18 06: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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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골이 깊은 의사, 약사 단체이지만 내부적으로 회원들의 도덕성 확보라는 문제는 공통으로 안고 있는 고질적 난제이다. 대표적인 예가 면허대여 약국과 사무장 병원 척결이다. 두 단체 모두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일반인 약국 개설이나 영리의료법인 도입 추진에 내부 아킬레스건으로 여기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약사회가 면대약국정화 T.F를 결성하고 지부 분회 조직을 동원한 대대적인 조사와 의심약국 선정에 이어 청문 절차를 거쳐 선별된 30여개 약국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정화 기치를 들었지만 현재는 용두사미 정책의 전형이다.
소규모 면대약국의 자진폐업 유도 등 성과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폐해가 크고 향후 약사 정책에 걸림돌이 된다하여 최우선 척결 대상으로 삼았던‘기업형 면대’에는 그 실효성이 없어 보인다.
검찰에 조사 의뢰되었던 대부분의 약국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되어 흐지부지 끝나서 사실상의 면죄부를 부여한 형국이다. 이런 방식은 차리리 시작하지 않은만 못하다는 무책임한 일처리 방식이다.
약사로서의 자존심이나 직능에 대한 존중없이 돈만 좇아 면허를 빌려주는 약사나 교묘히 법망의 둘레를 피해 탈법적인 기업형 면대 약국으로 대다수 약사들의 도덕성에 상처를 입히고 있는 약국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끈질긴 노력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회성 캠페인 방식의 접근으로는 결국 그들을 막을 수 없고 결과적으로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약사 사회 전반으로 돌아올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김구 회장이 재선에 성공하여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들과 그 중에 중점 추진과제라는 것들도 내 놓을 것이다. 약사회 힘을 보여준다는 전국약사대회도 좋고 새로운 정책들도 중요하지만 중심 정책 화두로 놓고 추진하다 해결하지 못한 일을 집요하게 해결해나가는 자세야말로 집행부에 대한 회원 신뢰 회복의 첩경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일하는 약사회라는 소리도 듣게 될 것이다.
도덕성 회복 사업, 다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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