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남성보다 심장마비 사망확률 2배 높아
- 이영아
- 2010-03-17 0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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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연구팀 "여성의 경우 외과적 치료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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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심장마비 이후 1개월 이내 사망할 확률이 남성에 비해 2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학회에서 16일 발표됐다.
프랑스 Besancon 의과대학의 프란코이스 쉬엘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여성의 경우 외과적인 치료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장마비 이후 여성의 사망률이 남성보다 높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발표된 바 있다. 그러나 정확한 생물학적 차이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2006년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심장마비로 치료를 받은 3천5백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 환자의 1/3이 여성이며 남성보다 평균 나이가 더 많고 건강상의 문제도 더 많았다.
연구결과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심장마비로 인한 효과적인 치료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병원 입원 중 또는 퇴원 이후 사망할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링햄 여성 병원의 마르셀로 칼리 박사는 여성의 심장마비 증상은 남성의 증상과 다르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의 경우 남성의 관상동맥보다 더 작은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다며 이것이 남성과 여성의 큰 차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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