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회비 차등화 반대 수용, 개선안 제시"
- 박철민
- 2010-04-02 06:22: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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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우 회장 "지오영 탈쥴릭, 도매업계의 주권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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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1일 "지오영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매업권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협회장으로서 뜻 깊은 격려를 보낸다"고 호평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지오영의 탈쥴릭은 토종도매가 주체권을 가지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생산자와의 직거래가 되는 분수령이자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희망했다. 최근 외자제약계가 도매유통업계와의 직거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선회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이 회장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했다.
특히 한국릴리와 한국노바티스가 재고채권을 통한 보험적용으로 도매업의 신용거래를 확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협회 입장에서 감사 인사를 표명할 것이라고 이 회장은 밝혔다. 도매업계의 숙원사업인 유통일원화제도 유지사업에 대해 이 회장은 지난 3월23일 '의약품 도매유통산업의 선진화 방안 연구' 용역사업의 중간보고가 있었다며 이번 달에 확정되면 제도의 3년 연장을 위해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유통일원화의 유지는 약업계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며 "협회에서 전방위로 노력하는 동시에 전국의 회원들도 개별 채널을 통해 제약사 CEO, 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유통일원화제도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서면총회를 통해 확정된 연회비 차등화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회원사들이 반대 의사가 있는 것 같다"고 평하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그냥 넘어 갈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표명하기도 했다. 이어 이 회장은 "지난 3월에 협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회비문제가 정리되지 않아 아무 일도 못했다"며 "오는 4월13일 초도이사회에서 좋은 방안을 논의해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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