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암환자 65%, 식욕부진 경험"
- 가인호
- 2010-05-10 14:49: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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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조사 결과, 70% 체중저하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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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이 심각한 식욕부진과 체중저하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양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암환자 및 가족 2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암 진단 이후 식욕부진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식욕이 ‘전혀 없다’고 답한 심각한 식욕부진 증상도 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0%가 체중저하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kg 이상의 체중 저하를 경험한 환자도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부진과 체중저하로 인한 걱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 치료나 수술 등을 받으면서 걱정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29%가 ‘합병증’이라 답했으며, 22%가 ‘영양관리’라고 답했다. 그 뒤를 ‘통증’(21%), ‘치료비’(19%)가 이었다.
반면에 ‘암 치료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73%가 ‘항암제’, ‘수술 경과’, ‘심리 상태’ 등으로 나타나 식욕부진 및 체중저하를 경험하거나 걱정하는 비율에 비해 영양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저하나 체중감소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영양을 고려한 식단’(39%), ‘입맛을 돋우는 식단’(26%)등 식단 개선이 대부분이었으며 치료제나 약물을 복용하는 등의 적극적인 경우는 9%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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