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바이오 제약에 2조원 투자"
- 강신국
- 2010-05-11 14:28:1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5개 신사업 확정…삼성의료원과 '바이오시밀러' 올인

이건희 회장은 10일 저녁 승지원에서 신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장단회의를 갖고 2020년까지 23조3000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등 친환경·건강증진 분야를 신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사장단 회의에서는 2020년 5개 신사업에서 고용 4만5000명과 매출 50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먼저 삼성은 바이오 제약 분야의 경우 수년 내 특허 만료되는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삼성의료원 등과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2020년 누적투자 2조1000억원, 매출 1조8000억원, 고용규모는 710명으로 잡았다.
삼성은 아울러 의료기기 분야는 혈액검사기 등 체외진단 분야부터 진출해 2020년 누적 투자 1조2000억원, 매출 10조원에 고용규모는 9500명으로 목표치로 설정했다.
이건희 회장은 "환경 보전과 에너지 고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도 녹색산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기업의 사명으로 소명의식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뽑아서 실업해소에도 더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김순택 부회장(신사업추진단장), 최지성 사장(전자), 장원기 사장(전자 LCD사업부장), 최치훈 사장(SDI), 김재욱 사장(LED), 김기남 사장(종합기술원), 이종철 원장(의료원), 이상훈 사장(전자 사업지원팀장), 이재용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제약-바이오사업 추진 계획 '함구'
2010-02-24 12:30
-
삼성전자, 바이오·제약 인력 스카우트 나서
2010-02-16 06:5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투약병·롤지 가격 줄줄이 오른다…인상 압박에 약국 울상
- 2의약품 표시·광고 위반 이번주 집중 점검…약국도 대상
- 3금연약 바레니클린 시장 이탈 지속…필름형 제제도 사라져
- 4약국 살리고 의원은 빼고…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대대적 정비
- 5한미, 토모큐브 주식 전량 처분…투자 9년 만에 30배 수익
- 6식품 알부민 부당광고 9개소 적발…온라인에서 18억원 판매
- 7'깜깜이' 제약·바이오 공시 개편…금감원, 개선책 마련 착수
- 8유통업계, 대웅 거점도매 비판 현수막·차량스티커로 투쟁 확대
- 9'최대주주 변경 2년' 보령바파, 매출 2년새 71%↑…이익률↓
- 10일동제약, R&D 자회사 분사 2년 7개월만에 흡수합병









